2017년 08월 24일
캄보디아


캄보디아

32년째 권좌에 앉아 있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집권연장의 길을 닦기 위한 행보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에 비판적인 외국 민간단체와 언론사의 활동이 관련 법규 위반이나 세금 체납 등의 이유로 제동이 걸리고 있는 것입니다.

캄보디아 외교부는 2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민주주의연구소(NDI) 활동을 중단시키고 일주일 안에 NDI의 외국인 직원들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NDI가 2015년 제정된 비정부기구(NGO)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을 해야 하지만 작년 6월 외교부가 요구할 때까지 등록하지 않았다"고 폐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NDI는 미국 민주당과 연계된 비영리단체로, 캄보디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민주주의 증진과 선거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미국의소리(VOA) 방송을 중계하는 자국 라디오 방송국 2곳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RFA와 VOA가 그동안 납세와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 이런 조처를 내렸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 강조했지만 다수당이 총리는 배출하는 내년 총선에서 야당의 지지세 확대로 박빙의 대결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자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을 막으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는 킬링필드라는 독재에 대한 깊은 상처가 있습니다. 자기중심적 욕구로부터 비롯되는 정치는 또 다른 죄의 삯을 도출하게 될 것입니다. 참된 리더 예수 그리스도만이 캄보디아를 구원으로 이끄실 수 있는 분이라고 믿습니다. 캄보디아 민족이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제는 새로운 소망함으로 미래를 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참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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