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티베트


2020. 10. 23(금)

티베트

최근 미국 정부가 미국무부 민주주의 인권노동 차관보를 티베트 특별조정관에 임명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는 내정 간섭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데스트로 신임 티베트 특별조정관이 중국과 달라이 라마를 비롯한 티베트 망명정부 간 대화를 이끄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티베트인의 독특한 종교, 문화, 언어적 정체성을 보호하고 인권을 존중하도록 중국에 압력을 가하는 동시에 티베트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경제개발과 환경 보존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내정 간섭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티베트 문제는 대외 간섭을 허용하지 않는 중국 내부 문제로 미국의 이번 조치가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티베트를 불안정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 조작이라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공산당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건설한 후 '하나의 중국'을 주창하며 주변 국가들을 침략했습니다. 불교국가인 티베트는 격렬히 저항했지만 1951년 항복하고 티베트는 자치구지만 중국 땅이라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암살하려 하는 등 티베트를 탄압했고, 달라이 라마는 1959년 인도로 가 망명정부를 세우고 현재까지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독립을 염원하며 오랜 시간 자유에 목말라하는 티베트 민족에게 주님이 영원한 생수되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목마름을 직접 해갈하시려 그곳에 찾아가셨던 것처럼 티베트 민족에게도 주님이 직접 찾아가주실 것을 믿습니다. 현실적인 독립 가능성에 상관없이 티베트 민족이 주님 안에서 참된 자유함을 누리고 기쁨으로 예배하는 그날을 소망합니다.

(참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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