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6일
튀니지


튀니지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한 언론인이 경제적 어려움 등을 호소하며 분신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항의 시위가 촉발되는 등 지역 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앞서 튀니지에서는 2010년 12월 17일 20대 노점상 무함마드 부아지지가 막막한 생계를 호소하며 분신자살, 북아프리카와 중동 정세를 뒤흔든 반정부 민주화 시위에 불을 붙였습니다. '아랍의 봄'으로 명명된 대규모 시위로 지네 엘아비디네 벤 알리 튀니지 대통령의 23년 철권통치가 막을 내렸고 이집트, 리비아, 예멘 등에서도 민주주의 시위로 독재정권이 잇따라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튀니지는 시민혁명 이후 시위와 테러에 따른 관광산업 악화와 외국인 투자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튀니지 정부가 2015년 국제통화기금(IMF)과 29억 달러(약 3조2천억원) 규모의 차관 협정을 맺은 뒤 긴축정책을 펴면서 국민의 고통이 커졌습니다. 지난달에는 튀니지의 공공근로자 약 67만명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파업을 벌였습니다.

아랍의 봄은 결국 오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혁명만이 튀니지 민족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믿습니다. 튀니지 민족이 영원한 생수되신 주님을 만나고 깊은 목마름을 해갈받길 기도합니다. 튀니지 민족이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외치며 예배하는 그날을 소망합니다.

(참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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