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1일
티베트


티베트

‘티베트 문제’가 또다시 미국과 중국간 새로운 ‘갈등의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 정부에 미국인에 대해 티베트를 개방하라고 압박하고 있어서입니다. 중국은 관영 매체를 통해 “미국의 압박이 내정·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미·중 관계를 더욱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 의회는 “현행과 같이 중국 정부가 티베트에 들어가고자 하는 외국인의 접근을 막는다면 관련 중국 공무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겠다”며 미 외교관과 언론인, 관광객에 대해 티베트의 개방을 요구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계속 티베트 출입을 제한한다면 중국 공무원들은 미국 입국 자체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로버트 메네데즈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인은 미국에 자유롭게 드나들지만, 미국인은 티베트에 자유롭게 갈 수 없다”며 “중국이 티베트를 완전히 개방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말했습니다.

티베트는 과거 중국 당·송 시대에는 토번(吐蕃) 등으로 불리면서 독립국을 유지했지만, 1950년 10월 중공 인민해방군이 티베트를 침공했습니다. 이듬해 중국의 종주권과 티베트 자치권을 인정하는 17개의 평화협정에 서명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탄압과 계속되는 한족 유입으로 1959년 대규모 반란이 일어났고, 달라이 라마를 비롯한 수많은 티베트인이 인도로 망명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1965년 티베트를 자치구로 만들었습니다.

중국이 티베트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티베트는 러시아와 인도를 견제할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지하에 70여 종이 넘는 풍부한 광물자원이 매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규모는 120조 원이 넘는 막대한 규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수민족 중 하나인 티베트를 독립시킨다는 것은 다른 소수민족들의 연쇄적 독립시위의 도화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은 티베트를 핵심 이익으로 여기며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은 티베트를 실용 가치로 평가하고 이용하지만 주님은 티베트 민족을 위해 생명을 내어놓기까지 조건없이 사랑하십니다. 주님만이 티베트 민족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참된 목자되실 줄 믿습니다. 티베트 민족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상황과 환경을 초월해 참된 자유와 기쁨을 선포하는 그날을 소망합니다.

(참고: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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