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비전선교단
작성일 2015-02-06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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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50. 에서의 붉은 털의 표지와 희생의 보혈
내용

150. 창25:19-34 <에서의 붉은 털의 표지와 희생의 보혈>


                                                                                                        조다윗 선교사


에서는 왜 동생에게서 팥죽을 받아먹으려 할 때는 장자권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가 막상 아버지 이삭을 통해 동생 야곱에게 장자권이 안수 되었을 때는 동생을 죽이고 싶어 할 정도로 분개하는가? 아무래도 에서는 자신의 예사롭지 않은 붉은 털을 장자권의 표지로 인식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인 지위로 착각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동양의 고대 왕들은 붉은 빛을 존귀함과 다스림의 상징으로 여겨 붉은빛이 왕의 정체성을 나타낸다고 믿었다. 에서는 자신의 행실이나 야곱의 몇 마디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장자권에 타격이 있지 않을 것이라 믿으며 붉은 옷을 입은 열왕들처럼 붉은 털옷을 입고 태어난 자신에게 태생적 과신을 가지고 있었다!
놀랍게도 온몸이 붉은빛을 띤 상서롭지 못한 존재가 성경에 단 한 번 상징적으로 등장하는데, 그것은 계시록에서 사단의 세력으로 예표 되는 붉은빛 짐승이다. 사단은 이 세상 임금으로 군림하기 위해 아담의 후예들을 사냥하며 온 세계를 희생시킨다. 에서는 중동 일대에서 가족의 생명을 책임지기 위해 유목과 농경의 자리에서 수고로이 희생하는 대신, 들에서 사냥을 즐겼다. 물과 수풀이 희귀한 중동 일대에서 충분한 야생 동물이 살지 않기 때문에 사냥은 유희를 목적으로 하는 남성적 과시와 잔혹함을 나타낼 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수단으로 적절하지 못했다. 오히려 다른 부족들이 기르다 잃어버린 방황하는 짐승들을 사냥했을 때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았다. 반면 야곱은 목자로서 가정에서 장막을 돌보며 책임지려고 하는 애착이 강했다. 그는 지금 붉은 팥죽을 쑤어 와서 형을 먹이고 있다. 아마도 반농&#10625;반유목의 이스라엘의 환경상 정성스레 기른 곡물을 으깨고 부수어 붉은 팥죽을 만들고 그것을 가져와 형을 먹이고 있다. 마치 예수님이 희생으로 자기 몸을 십자가에서 부수어 모든 민족을 붉은 보혈의 피로 살리시고 생명으로 일으키신 것과 같다.
또한, 후에 에서는 사냥한 짐승으로 아버지에게 나아갔으나 야곱은 유목을 통해 수고하며 희생하여 기른 짐승을 가지고 아버지에게 음식으로 내어놓는다. 만일 에서가 아브라함의 가계를 다스리게 된다면 자신을 희생해서 가계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섬기기보다, 열왕들처럼 자기를 높이기 위한 붉은 털옷에 심취해 백성과 이웃을 약탈하고 부족 전체를 군림의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야곱 역시 욕심 많고 처신이 부족하여 자신의 방법으로 장자권을 넘보는 우를 저질렀다. 그러나 그는 가장으로서 가족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집안을 먹이고, 양과 염소를 돌보아 목자 민족의 정체를 지켜갈 가능성이 있었고 결국 하나님 가계의 장자로 세워졌다. 장자는 어린 양처럼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하나님의 형제들과 열방까지 이르는 하나님의 가족들을 말씀의 떡과 성령의 포도주로 먹이는 자들이다. 자, 질문하자. 당신은 에서처럼 겉모양만 예수님의 붉은 보혈을 자랑하는 자인가? 안과 속사람 모두 십자가로 붉은 보혈의 희생의 길을 가신 살아계신 첫 열매, 맏아들 예수를 닮은 사람인가?


150. Genesis 25:19-34 <The Symbol of Esau’s Red Hair and the Blood of Sacrifice>

Why was it that Esau did not care about his birthright when he was craving for his brother’s stew, but was infuriated to a degree that he wanted to kill his own brother upon realizing that his birthright has been transferred over to Jacob?
It seems that Esau had mistakenly thought he had an untransferable birthright thinking his extraordinary red hair was a sign of birthright. It was believed, in the ancient eastern culture, that the color red represented nobility and rights to rule and was considered an identity of kings. Esau had been over confident that his irrevocable birthright may not be sold at Jacob’s mere words and actions, as if he had been born a noble kings who wore red clothes.
Surprisingly, there is just once in the bible where an inauspicious red being appears, and that is the red beast in the book of Revelation which is an antitype of the forces of Satan. Satan sacrifices the whole world, except for itself, and prey on the descendants of Adam to rule over this world as king.
Esau was just enjoying his hunting and acted not as someone who was responsible for a household, which was the culture in the nomadic agricultural middle east. In the middle eastern countries where water and grass were scarce, hunting was considered a masculine pastime that expresses violence, and was not considered appropriate as a means for being responsible for a family’s survival, especially in an area where wild animals were hard to come by. Instead, it gave chances of conflict between tribes, as there were possibility for a person to hunt down a stray animal that had belonged to another tribe.
On the other hand, Jacob was strongly attached to taking care of the family tent as a shepherd. In the passage, he is feeding his brother with a stew that he had cooked himself. It is probable that Jacob had put in a hard work to cook the stew,  as Israel, at the time, had a half-nomadic-half-agricultural way of living. This reminds us of the blood of Christ who had torn himself up on the cross to save our lives with his precious blood.
Later, Esau goes toward his father with an animal that he had hunted, while on the other hand, Jacob goes to his father with food prepared with animal that had been fostered up for a long period of time and that had been prepared with lots of hard work.
If Esau was to take over Abraham’s household, it is most probable that he would have tried to focus on his seize of power over the whole tribe with self absorbtion of his red garment, as the kings of the old, instead of taking care of his people and prolonging the lives of his tribe.
Jacob, also, had made a mistake of coveting birthright in his own way held by greed and lack of inappropriate conduct. Nonetheless, however, God chose him to be the first born because He considered him as someone who would continue the identity of His people, for he took care of his sheep and goat and had the willingness to act as the head of a household and prolong its life. The first-born is the one who, like the sheep, sacrifice himself to feed God’s family and brothers that are spread out in all the nations with the bread of word and the wine of the Holy Spirit.   
So I ask you a question. Are you like Esau who boast only of the outward appearances of the blood of Christ, or do you resemble the first born Jesus Christ who walks the way of sacrifice of the blood on the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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